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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하하 장인상, 든든한 사위이자 남편, 꼬마신랑 편견 깬 듬직함

어쿠스틱워니

                
하하와 별의 결혼식을 얼마 남겨두지않고 별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많은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특히 별의 아버지는 의료사고로 몸이 좋지 않았던것으로 알고있는데 어쩌면 생애 꼭 보고싶었을 딸의 결혼식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은게 얼마나 슬프실까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아마 이는 별 역시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식을 불과 얼마 안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아마 별의 마음은 누가 위로해줄수없을만큼 죄송스런 마음일것입니다. 특히나 의료사고로 힘든 생을 사셨던 아버지였기때문에 더 마음이 아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별의 부친상 소식이 들려오고 부친상의 상주로 빈소를 지키는 하하의 모습이 보도가 되었습니다. 둘은 이미 한달전 혼인신고를 한 상태이고 그래서 법적으로 이미 부부이기때문에 하하가 별의 곁을 지키며 별의 슬픔을 위로해주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저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하하가 평소 꼬마라는 이미지로 철없는 행동을 하지만 그건 방송에서의 이미지일뿐이고 별과 가족들에게는 그 누구보다도 듬직한 사위이자 남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최근에 혼인신고는 결혼후하는게 보통의 예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하하와 별은 왜 한달전에 혼인신고를 했을까요?

저는 물론 두사람이 서로에 대한 믿음이 강해서 한달전에 혼인신고를 했다고도 보여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몸이 안좋은 별의 아버지에게 좀 더 기쁜 소식을 전하기위함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언급했던데로 별의 아버지는 의료사고로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생활을 많이 했고 별은 의료사고를 낸 병원을 상대로 상당히 장기간 소송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마 별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많이 지쳐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하하가 더욱더 믿음직한 사위로 그리고 별의 남편이 되기위해 한달이나 결혼을 앞둔상태에서 혼인신고를 해 오랜시간 법정다툼속에 지쳐있을 별과 가족들에게 가족이 되고싶어 혼인신고를 결정한게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별의 아버지는 끝내 그토록 아끼던 딸 별과 하하의 결혼식을 한달여 앞두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하하는 평생 아버지의 의료사고에 마음아파하던 별을 지켜주기위해 소식을 듣자마자 빈소에 찾아와 별의 남편으로 또 사위로 든든하게 별의 아버지의 빈소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듬직한 사위로 또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빈소를 지키는 하하에게 악성댓글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하하의 안경에 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은 빈소를 지키러 가면서 멋을 부리고 가느냐며 하하를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비난이었습니다. 하하가 끼고있던 안경은 평상시 하하가 끼고 다니던 안경이었기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사실여부를 확인하지않고 뭐가 못마땅한지 듬직한 사위,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는 하하를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저는 이런 모습은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분명히 잘못된 비난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 하하 역시도 마음이 좋지 않을텐데도 불구하고 이런 하하에게 비난을 퍼붓는 네티즌들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별의 아버지가 별의 결혼식은 보지못했지만 혼인신고를 했고 그사실을 알고 계셨을꺼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하하가 남편으로 사위로 병실을 찾아 별의 아버지에게 잘 해드렸을꺼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별과 하하는 별의 부친상과 관계없이 예정되어있던 결혼식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그간 마음을 잘 추스리고 가장 행복한 신부와 신랑의 모습으로 결혼식장에서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둘다 이미지가 어리고 아이같은 모습이 많은데 이런 상황에서 듬직하게 별의 곁을 지키고있는 하하를 보니 둘이 참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힘들때 곁을 지켜준마큼 결혼후에도 정말 오래오래 잘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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