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4 13:30

박은지, MBC 퇴사 후 더 잘나가. 동료 버린 승승장구

             
한때 스타 아나운서들의 프리랜서 선언이 많았던 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김성주, 강수정을 비롯해 각 방송사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아나운서들이 프리랜서 선언을 하며 방송사를 떠났고 방송사들은 자사 아나운서들의 퇴사를 맞기위해 퇴사한 아나운서들을 자사 방송에 일정기간 출연하지 못하게 하는 방편을 마련했고 이때문인지 혹은 퇴사후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들의 좋지 못한 예능 성적때문인지 아나운서들의 프리랜서 선언은 줄어들었고 더이상 아나운서들과 방송사와의 갈등은 없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처를 밟았던 프리랜서 선언을 한 아나운서와 다르게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있는 아나운서가 있었으니 바로 MBC기상캐스터 출신인 박은지 입니다.
박은지는 기상캐스터로 모습을 처음 보인순간부터 뛰어난 미모로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았고 외모뿐만 아니라 당시 아나운서로는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이며 스스로 더욱더 자신의 스타성을 키우며 아주 빠른 시간안에 스타 아나운서가 되었고 그런 박은지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프리랜서 선언을 예상했고 그 예상이 빗나가지 않은 시점에 박은지는 거대 기획사와 계약을 하면서 프리랜서로 첫발을 내딫었습니다. 하지만 박은지가 거대 기획사와 계약을 해서였을까요 이상하게 박은지는 과거 아나운서들과는 다르게 방송사의 어떠한 방편도 통하지않은채 퇴사후에 오히려 MBC의 간판 프로그램을 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은지는 퇴사후 케이블채널에서 몇몇 뷰티프로그램을 진행한뒤 '나는 가수다2'가 시작되자 MC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사실 저는 당시 나는 가수다2에 박은지가 MC를 맡는것을 보고 굉장히 놀랐었습니다. 이유는 퇴사후 얼마 안된기간에 MC로 MBC의 무대위에 선것과 자신의 동료였던 MBC 아나운서들이 MBC파업을 성공시키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때 자신의 인지도 상승을 위해한 출연이었기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박은지는 그런 사실에는 개의치않고 방송에 임했고 박명수의 진행미숙으로 박은지는 보조MC에서 메인MC격으로 활약이 늘며 나는 가수다의 안방마님 역할을 하며 퇴사후 더욱더 잘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박은지는 MC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도전 역시 자신의 회사였던 MBC 시트콤 '스탠바이'에 출연하며 연기자 변신을 선언하며 연기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박은지가 이렇게 방송국 퇴사후 잘나가는것은 거대 기획사의 힘도 있겠고 또한 박은지에게 스타성이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나운서 출신이면서도 섹시함을 가지고있는 박은지의 외모는 다른 과거 스타 아나운서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기때문에 많은 방송에서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박은지의 첫 공중파 활동무대가 MBC라는 사실에 주목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은 파업이 끝이 났지만 박은지가 퇴사후 MBC 방송들에 출연을 시작했던때는 한참 파업중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프로그램을 이끌던 아나운서들은 파업현장에 있었고 그 빈자리를 MBC는 프리랜서 MC들에게 맡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MBC의 눈에 박은지가 들어온것이겠죠? 그리고 박은지 역시 하루빨리 대중에게 자신의 모습을 선보이고 싶었기때문에 과거 동료들의 상황을 무시한채 MBC의 프로그램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박은지는 주목을 받으며 프리랜서로서는 성공적인 첫단추를 끼울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박은지의 이런 성공이 대중에게 축하받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동료를 버린 성공이기때문입니다. 동료들은 올바른 언론을 되찾겠다는 생각에 6개월동안 임금을 받지 못해가면서 파업에 메달리고 있을때 박은지는 오로지 자신의 성공만을 생각해 MBC프로그램에 입성했고 동료를 배신하면서 프로그램을 맡아 활동을 했습니다. 특히 몇몇 아나운서들은 특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이유로 아나운서일과 전혀 상관없는 미래전략기획실이라는 곳에 보내진걸로 아는데 이런 상황을 충분히 예상했었다면 과연 동료들을 배신하고 MBC프로그램에 들어간것이 분명히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성공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 역시 깔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박은지의 지금의 성공은 대중에게는 오히려 안좋은 인상만 남긴 반쪽짜리 성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프리랜서 선언후 빠른 시간안에 프로그램 MC와 연기자로 좋은 출발을 해서 박은지에게는 성공이라는 생각이 가득하겠지만 대중에게 박은지는 그저 동료를 배신하고 좋은 자리를 꽤찮 배신녀로 밖에 안보이니까 말이죠. 또한 파업이 끝난 이제부터 과연 박은지가 지금같은 위치에서 방송을 계속할수있을지고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리랜서 성공후 자리를 잡아가며 스스로는 성공이라는 생각에 빠졌을 박은지 그리고 또한명의 MBC출신 아나운서 김성주. 하지만 동료를 배신하고 얻은 성공이기에 떳떳하지 못한 성공이라는 생각이 들고 또한 과연 지금의 자리를 지킬수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아무튼 언제나 선택은 신중하게 해야한다는것을 다시한번 느꼈고 두사람의 몇개월뒤 모습이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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