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2 07:15

넝쿨당 이희준- 조윤희, 속마음 들통난 두사람, 짝사랑 한 푼 그네키스


드디어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이희준, 조윤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이희준, 조윤희를 보면서 답답함을 느낀 시청자들이 한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동안 이희준, 조윤희 커플을 응원했지만 약간 연장을 위해 질질 끄는 느낌이 들어 이대로 좀 더 끌었다가는 두사람이 이어지길 바라는 많은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지난주 강동호가 조윤희에게 가구회사 이력서를 건내주면서 이희준과 조윤희 사이에 심상치않은 기운이 맴돌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희준은 차안에 떨어진 이력서만 보고 조윤희의 의사를 묻지도않은채 조윤희가 레스토랑을 관둘꺼라고 생각했고 이에 이희준은 조윤희를 투명인간 취급하였습니다.

하지만 조윤희의 마음은 이희준과는 달랐습니다.
자신이 10년동안 짝사랑해온 강동호가 이희준과 같은 직장에 있는게 싫다며 '가구회사'에 조윤희를 소개시켜놓았고 이직할것을 권유하였습니다. 이에 물론 조윤희 역시 처음에는 조금 고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조윤희는 자신의 마음이 더이상 강동호가 아닌 이희준에게 향하는것을 알고있었고 어쩌면 앞으로의 관계의 거절까지 알리려는듯 강동호에게 '가구회사'로의 이직을 하지않겠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조윤희에 대해 오해가 깊은 이희준은 조윤희와 한공간에 있어도 조윤희를 대놓고 무시하며 차가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희준의 모습은 그동안 이희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모르고있던 조윤희가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윤희의 이모가 이희준에게 소개팅을 시켜주기로했고 그 장소에 8등신 미녀 유인영이 나타났고 유인영과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조윤희는 이희준에 대해 서운한 마음과 그동안 모르고있던 좋아하는 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윤희는 이희준을 찾아가 처음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조윤희는 "뭐가 오해하고 계신거 같아서요, 저는 나간다고 말씀드린적이 없는데요"라고 말하며 나갈뜻이 없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말에도 아직 상황파악이 안된 이희준은 "알아요, 그래서 그랬잖아요 나가는거 결정되면 알려달라고"말하였고 이말에 조윤희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준 이희준에게 서운했는지 눈물을 글썽이며 큰 소리로 "제가 나가길 바라세요, 왜 혼자 오해하고 사람을 없는 사람 취급하세요"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조윤희의 말에도 이희준은 직장에서 왜 큰소리라며 조윤희를 나무랬고 조윤희는 결국 눈물을 흘리며 "잘못은 아니지만 섭섭하네요, 죄송합니다 큰소리네서"라고 이야기하며 가게를 빠져나갔습니다. 그리고 그런 말을 한 천재용 역시 마음이 아파 식당 한켠에서 쪼그리고 앉아 자신의 말을 후회하고 있을때 이희준 조윤희 커플의 오작교인 레스토랑 직원이 휴지통에 있는 조윤희의 이력서를 발견하고 천재용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에이 진짜 뭐 제대로 알고 그런거에요, 이거 휴지통에 있던데 안가려고 했으니까 버린거 아닌가"라고 말하며 이희준이 제대로 오해하고 실수한거 아니냐며 이야기했고 이말에 이희준은 자신이 조윤희에게 해서는 안되는 실수를 한걸 알고 조윤희를 찾아 가게를 뛰쳐 나갔습니다. 그리고는 조윤희를 찾아 온동네를 돌아다녔고 동네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있는 조윤희를 발견하고 조윤희에게 다가갔습니다. 이희준은 조윤희에게 "뭐합니까 지금"이라고 말했고 조윤희는 "저도 쌓인게 많아서 좀 풀려구요"라고 말하였고 이희준은 조윤희에게 아까 이야기를 계속하라고 하였고 조윤희는 자신의 생각을 이희준에게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직을 할 생각이 없었다는 조윤희의 말을 들은 이희준은 이내 입가에 웃음을 보였고 "갈까요?"라고 묻는 조윤희의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니요"라고 말하며 기뻐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희준이 조윤희에게 마음을 들키고 이어서 조윤희의 마음이 이희준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조윤희는 이희준에게 "아까 그분 예쁘시던데요"라고 말하며 은근히 신경이 쓰였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에 눈치없는 이희준은 "아 그분 이쁘죠"라며 조윤희의 말을 받아쳤고 잠시뒤 조윤희가 한 이야기의 속뜻이 질투라는것을 눈치를 챘습니다. 그리고 조윤희의 질투에 기분이 좋은 이희준은 "지금 질투해요"라고 물었고 이에 조윤희는 "아니요 질투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거 아닌가요"라고 이야기했고 이에 이희준은 "그럼 나 좋아해요"라고 되물었고 조윤희는 "말도 안되"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숨기려고 다시 그네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늘 조윤희에게 자신없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의 애를 태운 이희준이 조윤희가 타는 그네를 손으로 잡아 멈춘뒤 조윤희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였습니다.

저는 이 장면을 보면서 속이 다 후련했습니다.
이유는 이희준 조윤희 커플이 그동안 너무 진도가 안나가 답답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드라마상인것을 알면서도 감정이입이 되어 두사람이 하루빨리 서로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연인사이로 발전할것을 바라고 있었는데 오늘 이희준, 조윤희의 '그네키스'로 두사람이 더이상 짝사랑 관계가 아니라 '연인관계'로 발전할것임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오늘 강민혁과 오연서 역시 김남주 유준상에게 관계를 들키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진짜 연인으로 발전한 모습이 나타났는데 두 커플이 본력적인 연인관계가 되면서 앞으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재미는 두 커플이 책임지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만큼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습니다.


특히 그동안 짝사랑하는 이희준, 그리고 그 마음을 몰라주는 곰탱이 조윤희때문에 답답한 부분이 많았는데 오늘 '그네키스'로 이모든게 풀린것 같습니다.
또한 두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조윤희가 이희준과 연인관계가 되면 어떤 모습을 변할까?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보이쉬한 매력을 많은 풍겼던 조윤희인데 아무래도 처음 연애를 하다보면 조윤희가 조금씩 변할꺼라는 생각이 들고 그런 모습을 그리는것도 색다른 재미를 주는 장면들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답답한 부분이 많았던 이희준 조윤희 커플이 드디어 연인관계로 발전된것 같아 기대가 되고 키스이후 두사람이 어떻게 변할지 내일 방송이 너무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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