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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무한도전 노홍철, 촬영재개 알린 방긋웃음, 시청자 마음 대변한 미소

어쿠스틱워니

            
그리고 무한도전의 촬영이 다시 재개된다는 소식에 무한도전 멤버들의 소감도 전해졌습니다.
우선 박명수는 "무한도전은 내 멍석이었다, 그 멍석이 없어져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고 이야기하며 "무한도전이 다시 시작된다, 목놓아 웃기겠다"라고 이야기하며 무한도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고 이어 "무한도전을 위해 4Kg정도 감량했다. 앞으로 2Kg정도 더 감량할생각이다. 2Kg더 빼고 방송 중에 쓰러지겠다, 방송 중에 쓰러져야 산재가 된다"고 말하며 그동안 무한도전 촬영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이야기하였습니다. 특히 웃자고 방송에서 쓰러지겠다는 말을 했지만 정말로 최근 체중을 감량한것이 앞으로 다시 촬영될 무한도전때문이라는것에는 믿음이 갔고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무한도전 촬영에 임한 정형돈은 조금은 긴장된 표정이 역력해 보였습니다.
물론 무한도전이 결방되고있었을때도 데프콘과 싱글앨범을 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좋을 활약을 했던 정형돈이었는데 아무래도 오랜만에 촬영이라서 그런지 촬영장에 들어서는 정형돈의 표정은 굳어보였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무한도전'이 결방된느 24주동안 얼마나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고 또한 '무한도전'이 재개되는 시점에서 정형돈으로서는 많은 생각이 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박명수와 정형돈이 무한도전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를 밝힐때 노홍철은 유독 밝은 표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노홍철의 활짝핀 웃음이 마치 24주동안 무한도전의 촬영재개만을 바라던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웃음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싶이 노홍철은 자신이 재미있어 방송일을 하고있지 방송일을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기때문에 다른 방송인들보다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품어내며 방송일을 해올수가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로 볼때 노홍철은 방송인이지만 어떤면에서는 가장 시청자와 가까운 입장의 방송인이자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4주만에 다시 촬영을 재개한 무한도전에 임하면서 24주만의 방송에 긴장하는것이 아니라 마냥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어보일수가 있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저는 노홍철의 밝은 웃음을 보면서 바로 그모습이 24주만에 촬영재개를 바라보는 많은 대중의 표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MBC파업이 원하는 모든것을 얻은 파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고 또 이제부터 많은 노력을 바른 언론을 만들어가면 되기때문에 김태호PD가 다시 무하도전 촬영장으로 복귀를 한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이번 '런던올림픽'에 무한도전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의 완성도때문에 '런던올림픽'을 포기한걸로 알고있는데 뭐 그래도 '런던 올림픽'이 아니더라도 '무한도전'에서 보여줄 이야기는 많기때문에 이제 다음주부터 방송될 '무한도전'이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저는 이번 무한도전의 24주 결방을 지켜보면서 '무한도전'이 단순한 예능이 아니었구나라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실 매주 토요일이면 당연히 '무한도전'을 봐와서 그동안은 매주하는 예능프로그램중 하나라고 생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한도전'이 없는 24주를 보내면서 매주 무한도전이 방송되던 그 시간에 헛헛함을 느끼기도 하며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약 5~6년을 매주 보아왔는데 갑자기 방송이 되지않으니 그런 마음이 들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4주만에 다시 촬영에 들어간 무한도전.
앞으로 다시는 결방하는일이 없었으면 좋겠고 그동안 쌓아두었던 아이템을 하나하나씩 천천히 풀어내며 다시 매주 많은 대중들이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큰 웃음과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일때 가장 빛나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다시 한자리에서 볼수있다는게 좋고 또한 센스넘치는 김태호PD의 능력을 볼수있는것도 무척이나 기분좋은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무튼 촬영재개한것 너무 축하하고 앞으로 '무한도전'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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