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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댄싱 위드 더 스타2 효연, 가슴 떨리게한 치골패션, 여자마저 반하게한 무대

어쿠스틱워니


오늘 '댄싱 위드 더 스타2'의 4강무대가 생방송으로 펼쳐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전히 신수지의 탈락이 마음에 걸리지만 그래도 4강에 남은 팀들중 토니안 팀만 빼고는 예상을 했던 팀이었기때문에 과연 이번주 무대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까 기대를 하였습니다. 특히 소녀시대 효연과 최여진의 무대가 기대가 되었습니다. 사실상 '댄싱 위드 더 스타2'를 시청하는 분들이라면 효연과 최여진이 결승전에서 대결을 펼칠것을 예상하실거라고 생각되고 아마도 이번 4강부터 두팀간의 숨막히는 경쟁심이 본격화되면서 '댄싱 위드 더 스타'무대가 더욱더 뜨거워지지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두팀간의 숨막히는 승부는 드레스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댄싱 위드 더 스타2'의 파격의상은 대부분 모델출신 연기자인 최여진이 도맡았던게 사실입니다. 뭘 걸쳐도 모델포스가 나는 완벽한 몸매인 최여진은 말그래도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도 모델포스를 뽐내며 온갖 화려한의상을 입고 등장하였습니다. 특히 노출도 마다하지않는 의상들은 매주 화제가 되었고 화려한 드레스 못지않게 매번 뛰어난 무대를 선보이는 최여진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늘 관심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런 시청자의 관심이 최여진이 아닌 소녀시대의 효연에게 향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최여진은 핑크색 드레스로 우아한 모습을 강조한 모습을 보였다면 효연은 지금까지 '댄싱 위드 더 스타'무대를 통털어 가장 노출이 심한 의상을 선택해 나타났고 최여진 못지않게 당당한 자세로 등장하며 한눈에 시청자의 시선을 이끌었습니다.

효연의 의상의 뒷부분의 거의 다 노출이 되어있었고 효연의 몸매라인이 돋보이는 의상이었습니다.
특히 효연의 치골이 드러나는 치마부분은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떨릴정도로 아찔한 의상이었고 그런 의상을 입고나타날줄은 상상도 못했기때문에 효연의 등장과 동시에 다른 출연자들이 보이지않을정도로 효연에게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효연의 등장에 여느때처럼 다같이 '댄싱 위드 더 스타'를 시청하고있는 가족들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특히 효연의 의상을 본 저희 누나의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누나는 효연이 요즘들어 너무 예뻐지는것 같다며 효연의 나날히 발전하는 미모를 칭찬한데이어 파격적인 의상마저 완벽하게 소화하는 효연을 보며 "효연, 완전히 물이 오른것같아"라고 말하며 효연의 의상을 칭찬하였습니다. 사실 같은 여자가 같은 여자의 미모를 칭찬하는게 쉬운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늘 효연은 저희 누나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았고 같은 여자에게 칭찬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효연이 동성인 저희 누나에게 칭찬을 받은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완벽한 춤솜씨때문이었습니다. 효연의 첫번째 과제는 '퀵스텝'었고 효연은 과감한 치골노출 드레스을입고 완벽한 퀵스텝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있다고는 믿지못할만큼 많은 연습량이 보였고 특히 가면 갈수록 좋아지는 파트너와이 좋아지는게 눈에 띄었고 무대의 완성도 역시 좋아짐을 시청자인 제가 봐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무대만큼 효연은 좋은 점수를 받을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효연의 진짜 매력이 드러난 무대는 '퀵스텝 무대'가 아니었습니다. 효연의 매력은 2차과제였던 '자이브 무대'에서 드러났습니다.

효연은 '자이브 무대'에는 맨처음 선보인 파격 드레스가 아니라 조금은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달콤한 노래인 "honey honey"에 맞춰 '자이브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효연은 동갑내기 팀답게 더욱더 사랑스럽고 젊은 느낌을 많이 내는 무대를 선보였고 산뜻한 무대의상이 그런 무대를 더욱더 돋보이게 했습니다. 특히 노래의 분위기에 맞게 밝은 표정을 짓는 효연의 표정은 무척이나 밝아보였고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소녀시대의 조언대로 파트너의 옷을 벗기며 탄탄한 몸매를 노출시키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나날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효연의 '자이브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효연의 무대를 칭찬하기 시작했습니다. 송승환은 효연에게 "자이브의 여신'같다고 이야기하며 너무나 완벽하게 소화한 효연의 무대를 칭찬했고 엘리스킴 역시 다른 출연자와 다르게 효연의 무대에는 칭찬일색의 심사평을 하며 효연의 무대를 칭찬했습니다.

저는 오늘 방송을 보면서 효연이 소녀시대로 많은 소년팬들이 있었다면 '댄싱 위드 더 스타'로 여성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전에 말했지만 효연은 소녀시대내에서 존재감이 없는 멤버였습니다. 특히 지금은 아니지만 당시에는 외모적으로 다른 멤버들에게 많이 뭍혔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랬던 효연이 자신감을 찾고 무대에서 당당한 모습을 선보이는 모습이 많은 여성들에게 힘을 줬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나날히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효연의 여성팬들이 점점 많아지는게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결과 평소 아이돌에 관심없던 저희 누나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안타깝게도 오늘 '댄싱 위드 더 스타2'의 우승자는 효연이 아니라 최여진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 눈에 가장 많이 들어온것은 우승자 최여진이 아니라 바로 효연의 무대였던것 같습니다. 첫등장부터 치골이 등장하는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 이후에는 완벽한 무대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기때문입니다. 아무튼 성공적인 무대로 이제 3강진출을 확정지은 효연. 개인적으로 앞으로 효연이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그동안 숨겨둔 비장의 무개를 선보이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번 선보였던 락킹을 섞는다던가하는 말이죠, 아무튼 소녀시대 효연에서 효연으로 나날히 발전하고 자신만의 존재감을 만들어내는 효연을 응원하고 마지막까지 좋은 무대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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