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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JYP 결정한 진짜 이유, 국내보다 해외 진출이 목표?

어쿠스틱워니

                             
많은 관심을 받았던 'K-팝스타'의 우승자 박지민이 소속사를 결정했습니다.
박지민은 많은 고심끝에 박진영이 있는 'JYP'로 자신의 소속사를 결정했고 현재는 데뷔 앨범을 위해 많은 연습을 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K-팝스타'는 우리나라의 3대 기획사인 'SM' 'YG' 'JYP'가 심사위원을 맡았고 우승자가 자신이 데뷔할 소속사를 정해 데뷔를 하는 파격적인 조건의 오디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박지민은 'SM' 과 'YG'가 아닌 'JYP'를 선택했을까요? 'K-팝스타' 방송을 보면 박지민의 관심은 오히려 'JYP'보다는 'SM' 'YG'에 더있는것 같았는데 말이죠?


저는 박지민이 'JYP'를 선택한 이유는 국내무대보다는 해외진출이 목적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K-팝스타'가 시작되고 박지민의 오디션 영상은 동영상사이트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박지민의 등장을 알린 노래인 아델의 롤링 인더 딮(Rolling in the Deep)이 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당시 박지민의 노래를 들은 최고의 R&B가수중 한명인 '에릭 베넷'은 물론이고 헐리웃 스타인 에쉬든 커쳐는 박지민의 영상을 소개하며 박지민의 재능에 극찬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CNN까지 보도가 되면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았고 당시 CNN은 박지민을 인터뷰하려고 하는등 박지민은 등장과 동시에 국내시청자는 물론 해외에까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박지민은 'K-팝스타'에 집중하느라 해외의 폭발적인 관심에도 일절 모든 인터뷰를 거절한채 방송에만 집중했고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이렇듯 박지민은 어쩌면 'K-팝스타'의 등장과 함께 해외진출의 가능성까지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박진영이 있는 'JYP'를 선택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저의 의견에 몇몇분들은 "왜 JYP냐? 다른 기획사는 해외진출을 안하느냐?"라고 말하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해외진출을 직접적으로 경험한것은 박진영이고 또한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것도 박진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작곡가로 빌보드차트에 오르는 앨범에 참여를 하고 또 원더걸스를 빌모드 핫100에 올려놓은것은 분명한 성과이며 성과를 올린곳이 '미국'이라는 점은 다른 기획사와는 차별이 확실시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때문에 박지민이 다른 기획사가 아니라 '박진영'이 있는 'JYP'를 선택했고 데뷔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박지민의 결정이 물론 국내무대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해외진출이 박지민의 더 큰 목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박지민의 경우 해외진출에 용이한 점을 많이 갖추고있는것 역시 대단한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외에서 오랫동안 살아서 영어에 익숙한점은 해외진출시 가장 적이 되는 언어에 대해 문제가 되지않은것으로 엄청난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뿐만 아니라 해외생활을 통해 다른 나라의 마인드를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것 역시 박지민의 큰 장점이라고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이미 한번 미국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이력이 있기때문에 박지민이 잘만 준비를 해서 미국에 진출한다면 다시한번 많은 관심이 집중될테고 그런 기회를 잘만 살린다면 어쩌면 지금까지 미국에 진출한 다른 가수들보다 조금더 쉽게 자리를 잡을수있는 기회를 마련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모든게 예상일뿐이고 또 어떤 변수가 작용할지 모르기때문에 위험부담이 아주없는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박지민이 해외진출을 목표로 했을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국내무대 활동입니다.
앨범을 발매하고 해외진출을 노린다면 그만큼 국내활동은 짧아질테고 만약에 해외진출에 실패하고 돌아왔을때 박지민은 더이상 'K-팝스타'의 우승자의 프리미엄은 사라진 상태일것이고 또한 같은 시기에 발표한 'K-팝스타' 동료들이 데뷔해 큰 성공을 거둔다면 박지민은 여러가지 심적으로 많은 부담을 얻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데뷔의 성공이 가수에 향우 활동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점을 감안한다면 박지민이 해외진출을 위해 무리하게 국내활동을 짧게 한다면 박지민에게 해외진출 실패에 대한 불안감을 커질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재능을 많이 가지고있고 이미 해외에서도 통하는 가창력임을 검증한적이 있기때문에 걱정보다는 기대를 하며 박지민의 데뷔를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어린나이지만 이렇게 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박지민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박지민의 선택이 늦어지자 일부언론에서는 박지민의 우승에 대해 말들이 많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저는 박지민의 선택이 늦을수밖에 없던 이유는 다른 K-팝스타 출신들은 연습생으로 계약을 하는것이지만 박지민의 경우 가수데뷔를 걸고 계약을 하는것이기때문에 신중할수밖에 없었고 결정이 늦어졌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짧은 시간에 기사를 통해서 박지민에 대해 안좋게 이야기하는 모습은 조금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린 나이에 숨막히는 긴장감이 가득했을 'K-팝스타'를 훌륭하게 마무리짓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박지민에게 필요한것은 우려보다는 격려와 기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박지민과 박진영의 조합이 기대가 됩니다.
'K-팝스타'에서도 박지민과 박진영의 조합이 좋은 평가를 받은적이 많았고 또 박진영이 박지민의 장점을 잘 이끌어내줄수있는 프로듀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박진영의 몇몇 실패작들을 보면 걱정이 살짝 되기도 하지만 말이죠, 아무튼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자 박지민이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충족시킬만한 앨범으로 데뷔를 했으면 좋겠고 또한 국내무대뿐만 아니라 해외무대에서도 박지민의 활약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박지민의 데뷔앨범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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