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8 07:15

더킹 투하츠 이승기 머리에 총겨눈 조정석, 반전 예고한 암호의 비밀


"이승기의 강함은 '믿음'이 바탕이 되며 더욱더 빛이 나는것 같습니다"
처음 이승기의 모습은 방탕한 대한민국 왕자였고 한때는 뛰어난 외모와 왕족이라는 이유로 모든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현재는 국민들의 신임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선왕의 죽음이후 이승기는 조금씩 일부로 놓고있었던것들을 다시금 챙겨가면서 점점 좋은 국왕으로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였고 국왕으로서뿐 아니라 한 가정의 아들로 또 한여자의 남자로 완벽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승기가 점점 좋은 국왕 그리고 남자가 되어가는데는 누군가를 완벽히 믿는 믿음이 바탕이 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방송을 보신 시청자는 이승기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네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으실것 같습니다. 윤제문이 있는 곳으로 잠입해 이승기에게 윤제문이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고 한 은시경이 계획한것과 다른 모습을 보였기때문입니다. 은시경은 처음에는 이승기와 계획한것처럼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은시경을 의심하는 윤제문의 고문은 상상을 넘어섰습니다. 봉봉은 은시경이 처음 오자 더이상 반항을 하지 못하게하기위해 손가락을 못쓰게 만들었고 이어 끈임없는 고문으로 은시경을 몰아세웠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만해도 은시경은 자신이 계획했던 것들을 지키려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모든걸 알아차리고있는듯한 윤제문의 모습에 더이상 계획을 계속할수는 없을것 같았고 뿐만 아니라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당하는 고문에서 윤제문의 뜻을 따르지않는다면 이순재와 이윤지 모두 무사하지못할것이고 더 큰 고통을 당할꺼라는 말에 윤제문의 뜻을 따른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윤제문이 시키는데로 이승기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어 이승기를 윤제문이 원하는 곳으로 유인하였습니다. 은시경은 이승기에게 "따내었습니다. 김봉구가 날 믿게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하였고 이승기가 윤제문이 있는곳을 묻자 은시경은 윤제문이 적어준 장소를 이승기에게 불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말을 들은 이승기는 다친 하지원때문에 직접은 못간다고 이야기했고 이에 은시경은 이승기에게 "전하께서는 안오십니까? 와서 보시죠, 봉구잡히는거 그거때문에 지금까지 달려오시지않았습니까, 제가 마중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승기는 "그래"라고 말하며 은시경이 이야기해준 곳으로 가려고하였습니다. 이에 하지원은 이승기를 걱정하였으나 이승기는 "걱정마 괜찮아"라고 말하며 은시경이 이야기해준 장소로 갔고 은시경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은시경의 안내에 따라 이승기는 혼자 은시경이 운전하는 차량에 탄채 목적지로 이동하였고 그곳에서 윤제문과 일당들을 만나게되었고 그순간 믿었던 은시경의 총이 이승기의 머리를 향했습니다.

아마 이 장면을 보고 많은 분들이 은시경이 이승기를 배신하는것 아니냐?라고 생각하셨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모습을 보고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 굴로 들어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반전이 숨어있을꺼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이유를 은시경이 윤제문이 있는곳으로 침입하기전 이승기와 함께 정한 암호에 있었습니다. 이승기와 은시경의 암호는 "지금 전화할 상황은 되는거야" 였습니다. 그리고 윤제문이 있는곳에 투입에 성공한 은시경은 이승기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승기는 전화를 받고 은시경에게 "지금 전화할 상황은 되는거야"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은시경은 "따내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이승기의 표정은 조금 이상하였습니다. 사실 많은 노력이 들어갔고 은시경이 무사히 임무를 수행했으면 조금은 기뻐하는 표정이 보였어야하는데 오히려 이승기의 표정은 조금 굳어졌고 하지원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장면에서 은시경이 한 암호의 대답이 이승기와 맞춰놓은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알고도 은시경이 원하는데로 움직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늘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던 하지원의 직감도 이러한 상황을 뒷받침하지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원은 선왕의 죽음에 관련되어 내부 첩자가 있는것 같다고 이야기했었고 하지원의 말은 정확히 맞아 떨어졌었습니다. 그만큼 하지원은 이러한 상황에 많은 훈련이 되있는 교관이었습니다. 또 윤제문에게 한번 당해봐서 윤제문을 잘알고있을텐데 너무나 쉽게 윤제문의 마음을 따냈다는 은시경의 말에 의심이 간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차량을 타고 아버지와 함께 이동하던중 "저 돌아가야겠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한게 아닐까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연 이승기와 은시경이 정해놓은 암호가 무엇일까?라는 궁금증도 생겼습니다.
사실 보통의 드라마 같으면 마지막 2회를 남겨두면 어느정도 결말이 보여야 정상인데 이번주 '더킹 투하츠'를 보면 정말 끝을 예상할수없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오늘 장면은 정말 기가막혔던것 같습니다. 자신의 아버지와 공주의 복수를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윤제문에게 간 은시경이 이승기의 머리에 총을 겨누다니 말이죠, 저는 이 장면을 보면서 제가 예상한데로 둘사이의 암호가 달랐다고 하더라도 과연 저렇게 불리한 상황에서 어떻게 윤제문을 제압할수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윤제문의 최후가 어떻게 될까 무척이나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극적인 반전으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치못하게 하는 '더킹 투하츠'
"지금 전화할 상황은 되는거야"에 정확한 암호는 무엇이었는지 궁금하고 만약 이승기와 은시경이 잘못된 상황까지 예측해서 계획을 짰다면 어떤 계획을 세웠을지 너무 궁금하고 정말 처음에는 그렇게 안어울리던 두사람인데 이제는 정말 둘이 합치면 어떤 일이든 할수있는 '환상의 파트너'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드라마가 끝이 나는것은 무척이나 아쉽지만 빨리 반전 결말을 보고싶어지네요, 아! 이승기가 걱정되어서 돌아간 하지원이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하고 왠지 하지원과 은시경 둘중에 한명은 뭔가 엄청난 사고가 생길듯한 걱정이 되네요, 아무쪼록 '해피엔딩'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글에 공감이 되셨으면 아래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세요, 로그인은 필요없습니다. 부탁드려요!

Trackback 1 Comment 6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