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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김나윤, 자기반성의 눈물, 비호감 날려버린 고백

어쿠스틱워니


한동안 최고의 관심이 됐던 'K팝스타'가 많은 화재를 모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K팝스타'에 출연한 출연자들은 벌써 스타가 된듯 여러방송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렸고 또한 그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무척이나 뜨거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많은 관심속에서 유별난 차별을 당한 참가자가있었으니 바로 '김나윤'입니다.

김나윤은 처음 기대와는 다르게 기대이하의 무대를 펼쳤고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실망감은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더 문제가 된것은 다른 참가자와 다르게 보여지는 '형평성'이었습니다. 유독 김나윤에게 혹평을 했던 심사위원들은 이상하게도 김나윤을 계속해서 합격을 시켰고 김나윤은 실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다음 오디션 무대에 서며 시청자의 비난을 들어야했습니다. 특히 다른 출연자들에게는 유독 엄했던 심사위원들이 처음 무대때문에 계속해서 김나윤을 합격시킨다는것은 많은 시청자를 화나게 하였고 또한 김나윤의 여러가지 외적으로 안좋은 소문이 더해지면서 김나윤은 'K팝스타' 최고의 비호감 출연자가 되었습니다.

물론 저 역시도 이런 김나윤의 모습이 보기좋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김나윤을 비난하는 다른 시청자의 편에서서 김나윤을 보게되었고 김나윤이라는 사람은 어느새 저에게 비호감 연예인으로 낙인
찍혀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김나윤에대해 다르게 볼수있는 계기가 생겼습니다. 바로 강심장에 TOP3를 응원해준다는 명목으로 찾아온 김나윤때문이었습니다. 'K팝스타'당시보다 훨씬 성숙해진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한 김나윤은 방송에서 자신을 향해 쏟아졌던 비난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김나윤은 담담히 자신이 대중에게 비난을 받았던 이유를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저 울보라고 많이 욕을 먹었어요. 그래서 내가 울보구나 이제 그만 울어야지. 울고 또 울고 그리고 다음날 오디션에 갔지만 노래를 또 너무 못불렀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왜 욕을 먹었는지 이야기했고 김나윤은 말하기 힘든 내용이었을텐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담담히 자신에게 쏟아졌던 악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을 하는 김나윤을 보는데 그동안 많이 힘들어했을 어린 소녀의 모습이 보였고 'K팝스타'에서의 몇장면의 모습을 보고 김나윤이라는 사람을 너무 쉽게 판단하고 비난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김나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김나윤에게 더 놀라운것은 어린 나이고 아직 데뷔도 하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쏟아지는 악플을 견뎌낼수있는 힘이 생겼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최고의 스타들도 자신에게 쏟아지는 악플은 피하고 싶고 힘들다고 이야기하는것을 많이 볼수있었습니다. 하지만 김나윤은 자신에게 향한 악플을 이제 이겨낼수있다고 말하며 힘든시간이 되었던 'K팝스타'의 기억을 소중하게 생각하는것 같았습니다. 김나윤은 "그때 내가 잘못했던거 알고 힘든 시간을 견디어 냈으니까 시련을 잘 이겨낼수있을꺼같아요"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저는 K팝스타를 통해 많이 배웠어요 이제는 울보아니고 너무 재미있었고 만약에 소속사에서 연락이 나오면 K팝스타2에 나가도 될까요?"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김나윤이 이말을 하는순간 자신의 꿈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 사람인지가 느껴졌습니다.
특히 다른 이야기를 할때보다 자신의 미래를 이야기할때 김나윤의 눈은 훨씬 빛나고있었고 더욱더 당당해 보였습니다. 특히 자신의 단점을 모두 이야기하고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하는 김나윤의 말에서는 강한 믿음이 느껴졌고 저는 그런 김나윤을 보면서 앞으로 몇년뒤 김나윤이 자신의 꿈을 이룬 모습으로 가요프로그램에서 화려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고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소속사가 연락이 오지않아 K팝스타2에 나온다면 그녀를 응원해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K팝스타 최고의 문제아에서 이제는 자신의 잘못을 모두알고 더욱더 강해져서 돌아온 김나윤.
이렇게 어린 나이에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저는 김나윤에게 많은것을 배울수있었고 한부분을 만을 보고 그녀를 비난한 제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정말 오늘 다짐데로 김나윤이 자신의 꿈을 이룰수있었으면 좋겠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김나윤에게 비난과 악플보다는 응원을 해주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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