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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녕하세요 태연, 방귀 얘기에 빵터진 웃음, 돋보였던 원조 4차원 매력

어쿠스틱워니

         
요즘 '태티서'의 활약이 정말 대단한것같습니다.
매주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며 '소녀시대' 파워를 선보이고있고 또 예능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비추며 소녀시대의 활동으로 보여주지 못했던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며 최근 치열한 걸그룹 시장에 또 하나의 경쟁력을 갖춘 걸그룹이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태티서'의 활동이 좋은점은 소녀시대의 활동의 경우 단체로 프로그램에 출연하기힘들었고 출연했더라하더라도 인원이 많이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기 힘들었는데 '태티서'는 3명으로 구성된 유닛이기때문에 가요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태연, 티파니, 서현 각자의 매력을 잘 보여주고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소녀시대 활동보더 더욱더 많은 매력을 보여주는 '태티서'가 오늘은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습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낸 주인공은 소녀시대의 4차원 소녀 '태연'이었습니다. 태연은 데뷔당시 가장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지만 소녀시대의 고른 성장을 위해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지않고 무대활동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유닛활동을 시작하면서 태연은 '태티서'의 얼굴로 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매력을 드러냈고 이번주 '안녕하세요'에서는 '방귀'사연에 끝없는 웃음을 터트리며 오랜만에 태연이 가지고있던 4차원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태연은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똥, 방귀 이야기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며 오늘 사연의 '방귀'의 '방'자만 나와도 자지러지며 웃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안녕하세요'에 사연은 이러했습니다.
어렸을적부터 축농증을 심하게 앓아온 주인공은 20살 이후 축농증이 낳게 되었고 그 이후 축농증은 나았지만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냄새를 맡지 못하는 주인공은 자신이 방귀를 뀌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이야기했고 태연은 '방귀'이야기가 나오자 눈물을 흘릴정도로 웃었고 이러한 태연의 리액션은 주인공의 사연을 더욱더 실감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방귀'이야기에 눈물을 흘릴정도로 웃는 태연에게 정찬우는 "방귀얘기하면 좋아해요?"라고 물었고 태연은 "세상에서 똥, 방귀 얘기가 제일 웃겨요"라고 이야기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개그코드를 이야기했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의 태연이 "똥, 방귀 얘기가 제일 웃기다"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은 무척이나 의외였기때문에 안녕하세요의 MC들은 태연의 말에 놀란 눈취였고 이에 티파니는 "그냥 빵만해도 웃어요"라고 했고 이에 안녕하세요 MC는 "방귀, 방귀, 방귀, 방귀,,빵빵빵빵빵빵"이라고 이야기했고 태연은 이런 MC들의 말에 또 한번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냄새를 맡지 못한다'는 사연의 주인공의 검증이 이어졌습니다.
과거 스펀지에서 나왔던 최고의 악취음식 1, 2위를 차지한 수르스트뢰밍과 취두부를 스튜디오에 가져와 냄새를 맡는지 못맡는지 검증을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로 등장한것은 2위를 차지한 '취두부'였고 취두부의 병을 개봉하는 순간 스튜디오는 한순간에 비명소리로 가득해졌습니다. 특히 취두부와 가까운곳에 있는 소녀시대를 비롯한 안녕하세요 MC들은 코를 막으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사연의 주인공은 정말 냄새가 나지않는지 멀뚱멀뚱 상황을 지켜보기만 하였고 이어서 취두부를 시식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서는 "짜다"라고만 답할뿐 냄새가 역하다는 말은 없었고 이를 지켜보는 방척객과 '태티서'는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취두부의 시식이 끝나고 세계 악취 음식에서 1위를 차지한 스웨덴의 악취음식 '수르스트뢰밍'의 검증이 이어졌습니다.

'수르스트뢰밍'의 파워는 정말 대단해보였습니다.
개봉도 하기전에 '태티서'를 비롯한 MC들은 구역질을 할듯한 표정을 지으며 악취를 정도를 느낄수있게 해주었고 저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설마 이번에는 조금은 느끼겠지란 생각을 하며 오늘 사연의 주인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왠일입니까? 사연의 주인공은 많은 사람들이 '수르스트뢰밍'의 냄새에 기겁을 하는 모습이 마치 자신을 놀리려고 꾸민 몰래카메라 같다고 이야기하였고 주인공은 전혀 악취를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냄새만으로 기겁할만한 '스르스트뢰밍'을 시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역시 시식후 주인공은 짧게 "짜다"라고만 이야기하였고 이런 주인공의 모습에 모두들 경악을 하며 놀란표정으로 냄새를 맡지 못하는 사연의 주인공을 바라볼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오늘 안녕하세요에는 '냄새를 맡지못하는 남자' '빵때문에 세달에 30Kg이 찐 여자친구' '유기동물 구조에 앞장서는 딸'이라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재가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재보다 돋보였던건 매사연마다 적절한 리액션을 보여주며 사연의 주인공과 호흡하는 '태티서'의 활약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특히 첫사연이었던 '방귀'에 관련된 이야기는 걸그룹 멤버들로서는 호응하기 힘들었을수도 있는데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모습은 보기좋았고 역시 오랜시간 정상을 유지하고있는 소녀시대의 유연함이 돋보이는 부분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엄청난 악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밝은 표정으로 임하려는 모습은 무척이나 좋아보이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모습을 보이는 '태티서'의 모습을 보고 한번의 유닛활동에 그치지않고 꾸준하게 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태연, 티파니, 서현을 제외한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도 유닛활동을 통해 그동안 대중에게 보여주지못한 자신들의 매력을 보여줄수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활동을 통해 '소녀시대'가 더 오랫동안 국민걸그룹으로 사랑받을수있는데 큰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태연의 팬인데 '태티서'활동으로 가요프로그램뿐아니라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볼수있어서 무척 기분이 좋고 앞으로 더 좋은 활동을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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