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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째 굴러온 당신, 해를 품은 달 빈자리 넘볼 국민드라마

어쿠스틱워니

'해를 품은 달'이 20회의 방송을 모두 마치고 종영하였습니다.
마지막 시청률 42% 그리고 가장 높은 순간시청률 50%를 넘어서며 정말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해를 품은 달'은 많은 이슈거리를 남기고 종영을 하였고 아마 많은 시청자들은 '해를 품은 달'이 비운 공객을 어떤 드라마로 채울까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를 품은 달'의 종영후 이승기 주연의 '더킹'과 엄태웅 주연의 '적도의 남자'가 방송을 시작할것이라고 알려졌지만 저는 '해를 품은 달'의 빈자리를 채워줄 국민드라마는 바로 '넝쿨째 굴로온 당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해를 품은 달'은 첫회부터 20%의 시청률을 넘어서며 단번에 많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아마 드라마에 조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시청률 20%를 넘는건 분명히 쉬운일이 아님에 틀림이 없는 일이고 왠만한 드라마는 스토리에 탁력이 붙고 애청자가 어느정도 생겨야 가능한 시청률 수치입니다. 하지만 '해를 품은 달'은 첫회만에 시청률 20%를 넘어서버렸고 배우들의 호흡과 탄탄한 시나리오뿐아니라 높은 시청률로 주목을 받는데 성공하였고 이러한 대중의 관심은 계속해서 이어진 배우들의 좋은 연기와 탄탄한 시나리오 덕분에 더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해를 품은 달'의 시작과 비슷한 드라마가 있으니 바로 '넝쿨째 굴러온 당신'입니다.
김남주, 유준상이라는 배우의 주연으로 화재가 된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처음은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오작교 형제들'의 후속작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홍보에 비해 대중의 반응은 시큰둥했던게 사실입니다. 그간 몇몇작품에서 열혈 아줌마를 연기한적 있는 김남주에게 거는 기대감이 이전보다 줄었기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막 막상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 시작되자 많은 시청자는 천연덕스러운 김남주의 아줌마 연기에 다시한번 마음을 빼앗겼고 첫방송 시청률이 '해를 품은달'과 비슷하게 20%를 넘어서는 활역을 보여줬고 단번에 많은 사랑을 받는 드라마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국민드라마가 될수있다는 증거는 여기서 멈추지않았습니다.
첫방송 20%가 넘는 시청률로 시작하며 종영할때까지 계속해서 시청률이 상승하며 '국민드라마' 호칭을 얻은 '해를 품은 달' 못지않게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역시 방송이 계속되면서 시청률은 계속해서 상승했고
 방송 2주만에 시청률 30%를 넘어서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사실 주말드라마의 시간을 생각하면 30%도 적은 수치가 아니고 또한 방송이 되면서 계속해서 시청률이 상승하는 점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해를 품은 달' 못지않게 드라마로서 많은 매력을 지녔고 시청자들을 끌어드리는 상당한 파괴력이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는 앞으로 방송이 되면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라는 드라마의 매력이 더욱더 드러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해를 품은 달'과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공통점은 시청률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많은 시청자가 '해를 품은 달'에 감탄을 했던점은 명품배우들의 명연기였습니다. 아역 김유정과 여진구를 비롯한 아역배우부터 성인연기자까지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한 배우들은 좋은 연기를 선보였고 많은 시청자들은 탄탄한 시나리오도 시나리오지만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에 넉을 잃고 '해를 품은 달'에 빠져들었던게 사실입니다. 이렇게 '해를 품은 달'에서 명품 배우들이 빛났다면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역시 만만치 않은 명배우들의 연기는 방송 내내 무척이나 돋보였습니다. 아줌마 연기를 실감나게 연기하는 김남주, 그리고 유준상, 그리고 맛깔나는 조연 김상호와 김형범 그리고 생활연기의 달인 윤여정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많은 시청자들은 배우들의 명연기를 칭찬하였습니다.

저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충분히 '해를 품은 달'의 뒤를 이을 국민드라마가 될수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전가족이 공감할수있는 이야기라는 점은 앞으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더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수있다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특히 아직 유준상의 출생에 대한것들이 밝혀지지않아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도 안되었는데 이정도의 시청률을 보이는걸로 봐서 앞으로 복격적인 갈등과 아직 드러나지않은 러브라인이 드러나면 드라마가 더욱더 풍성해지고 재미있어지지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물론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 국민 드라마가 되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것입니다. 특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진정한 주인공 김남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드라마 초반 보여줬던 모습에서 갑자기 나타난 고부간의 갈등의 모습을 어떻게 그리는지가 드라마의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김남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할것이라고 생각되고 드라마의 성패가 달린 중요한 역할을 많은 김남주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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