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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수현, 심장수술이 군입대 회피때문? 이해안되는 네티즌의 김수현 죽이기

어쿠스틱워니

아마 2012년 상반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스타를 말하자면 '해를 품은 달'의 훤을 연기하는 김수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해를 품은 달'이 처음 시작과 동시에 아역들의 열연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으면서 많은 시청자는 성인연기자의 합류에 우려의 목소리를 보냈던게 사실이고 김수현 역시 연기를 보여주기전에는 미스캐스팅이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야했습니다. 하지만 김수현은 '해를 품은 달'에 합류한 이후 여진구를 넘어서는 '훤'을 연기하면서 여심을 사로잡았고 '해를 품은 달'의 연기자중 가장 성공적인 성인 연기자로 손꼽히고있는게 사실입니다. 또한 '해를 품은 달'의 인기의 영향으로 김수현은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고 많은 대중의 관심을 독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승승장구를 하고있는 김수현에게 예전에 있었던 좋지않았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 소식은 바로 김수현이 2010년 3월 심장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김수현은 당시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심장수술을 감춘채 촬영에 임했던것으로 알려습니다. 김수현이 앓은 병은 심실상성 빈맥으로 부정맥의 일종으로 심방을 조절하는 심전류에 이상이 생겨서 맥박 조절이 어려운 질병으로, 평생 약물 치료를 받거나 수술을 받아야하는 병으로 알려져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수현은 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특히 김수현은 겉보기와 다르게 어려서부터 잔병치례가 많았던것으로 알려졌고 그런 과정에서 심장이 좋지않을걸 알게되었고 수술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김수현의 과도한 관심때문이었을까요? 김수현의 심장병에 관한 소식은 어이없는 파문을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김수현이 심장수술을 받은 이유가 김수현이 군입대를 피하기 위해서였다는 소식들이었습니다. 저는 이소식을 듣고 놀라지 않을수가 없지않았습니다. 이유는 일부 네티즌들이 김수현의 심장수술이 바로 현역입대를 하지않기위한 꼼수였다고 이야기하는것이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군입대 문제로 많은 스타들이 국민을 실망시켰기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는걸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했지만 그렇다고해도 심장이 아파서 수술을 한 김수현을 한순간에 군입대를 회피하기위한 꼼수라고 이야기하는 네티즌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생명과 직결되는 심장수술을 가지고 이런 생각을 하는 네티즌이 무척 끔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김수현의 심장수술에 비난을 퍼붓는 몇몇의 사람들에게 김수현처럼 과연 다른 사람들이라도 그런 고통에도 계속해서 무언가에 도전할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런 아픈상처를 가지고 '군입대를 피하기 위해서'라며 일방적으로 김수현을 비난하는 행동은 안그래도 심장수술로 많은 아픔을 겪었을 김수현을 두번 죽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과연 어떤 기준으로 한사람의 상처를 '군입대 회피를 위한 꼼수'정도로 생각하고 비난을 퍼붓는지 너무 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런 소식을 들으며 김수현은 물론이고 김수현의 부모님들은 얼마나 많은 상처를 입게될까라는 생각이 들며 무척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김수현의 심장수술 소식을 듣고 다시한번 김수현이라는 젊은 배우에 대해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든 와중에도 쉬지않고 노력을 하였고 그렇기때문에 '해를 품은 달'에서 많은 걱정보다 기대를 얻으며 좋은 연기를 보여주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더 돋보이는 부분은 어린 나이에 심장수술을 받았지만 그러한 사실에서 초연한 모습때문이었습니다. 당시 김수현은 "큰 수술은 아니었다, 예전부터 가슴을 열었어야했을텐데 지금은 그러지않았다, 지금은 건강하다'라고 말하며 다른 사람이 걱정하는것보다 훨씬 여유가 있는말로 자신의 이야기른 전하는 모습에서 무척이나 철이든 청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장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잃지않고 자신이 하고싶은 일에 최선을 다한 김수현을 보면서 저는 어쩌면 당연한 성공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김수현을 마치 군입대를 피하기위해 심장수술을 받은 사람이라고 일방적인 김수현 죽이기를 하는 언론과 몇몇 네티즌은 정말 문제가 깊다고 생각이 되었고 이처럼 사실이 아닌 내용을 마치 사실인양 보도하는 기자들과 언론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김수현의 소식에 기분이 좋았던것은 단하나 바로 김수현의 연기자로서의 성장이었습니다.

'농약같은 매력의 송삼동' 그리고 '해를 품은 달'의 훤을 연기하면서 김수현은 몰라보게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있고 '해를 품은 달'에서는 정말 많은 대중을 울고웃기는 훤을 연기하며 정말 많은 기쁨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남은 '해를 품은 달'에서 더 좋은 연기를 보여줄것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해를 품은 달'이 종영되더라도 다른 작품들 속에서 '해를 품은 달'의 '훤'만큼만 연기를 한다면 빠른시일내에 많은 대중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 진정한 연기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김수현의 연기 인생을 눈여겨 보겠습니다.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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