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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승기- 하지원, 해를 품은 달 뛰어넘을 최고의 연상연하 커플

어쿠스틱워니

'해를 품은 달'의 종영 시점이 다가오면서 후속작인 '더킹투하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는것 같습니다.
그도그럴것이 예능황제 이승기와 시청률 보증수표 하지원의 만남이기때문에 '더킹투하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이미 꽤 높았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특히 '더킹투하츠'의 경우는 이전 작품은 '해를 품은 달'의 높은 시청률도 호재로 작용할것같아 많은 대중들에게 '해를 품은 달' 이상의 드마라가 되지않을까 조심스런 짐작을 하게하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대중들은 성실하기로 소문난 이승기와 하지원의 만남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승기는 연예계에서도 바르고 성실하기로 소문이 난 청년이고 하지원 역시 유재석이 인정할정도로 인간성이 훌륭하고 거기에 연기력까지 뛰어난 여배우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성실한 두사람의 만남이기때문에 '더킹투하츠'는 캐스팅 확정소식을 듣고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과연 두사람의 조합이 어떤식으로 보여질까 많은 궁금증을 갖게 했던게 사실입니다. 특히 이승기와 하지원의 나이차가 생각보다 꽤 많이 나는 만큼 나이차이를 어떻게 극복할까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나이차가 나는 연상연하커플 연기를 선보인 이승기-하지원을 보면서 저는 '해를 품은 달'이 생각이 났습니다.

아시겠지마 '해를 품은 달' 역시 연상연하 배우들 연기가 있었던 작품입니다.
극중 연인으로 나왔지만 한가인과 김수현의 나이차는 6살로 나이차가 꽤 나는 상태였고 이는 두사람의 연기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쳤던게 사실입니다. 특히 김수현의 너무나 어린 동안 외모는 한가인을 더욱더 나이들게 보였고 두사람의 절절한 로맨스 장면에서 많은 시청자들은 나이차이가 느껴져 집중을 할수가 없다며 좋지않은 반응을 보였던게 사실입니다. 저 역시 '해를 품은 달'을 보면서 조금더 연령대가 비슷했다면 더욱더 공감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더킹투하츠'의 이승기-하지원의 커플연기도 이와같은 느낌을 주면 어떨까라는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마음을 이내 접고 안심하고 첫방송을 기다릴수있었습니다.

이유는 두사람이 함께 서있는 모습에서 9살의 나이차이를 느낄수가 없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많은 대중의 걱정과 달리 이승기와 하지원은 나이차이에 신경쓰지않는것 같았습니다. 하지원은 " 나이차이가 나는건 나는건데, 일단 잘 어울렸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하며 "상대 배우와의 나이차이에 대해 먼저 신경쓰고 연기하면 연기를 잘 못할 것 같다, 나는 많은 작품에서 연하와 연기해서 익숙하다"고 말하며 "사실 이번에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부담은 있다. 그래도 내가 할수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화면에서 김항아와 이재하라는 인물이 잘 어울렸으면 하는 생각뿐이다"라고 말하며 9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해 논란이 되지않을 자신이 있다는 마음을 내비췄습니다. 하지원이 이렇듯 이승기 역시 주변의 나이차이에 대한 걱정에 한마디 하였습니다.

이승기는 "드라마를 보면 절대 나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것이라고 자신한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있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런 이승기의 말에 믿음이 갔습니다. 이유는 제작발표회에 나란히 서있는 이승기와 하지원이 무척이나 잘 어울렸기때문입니다. 물론 드라마상과는 조금 다를수도 있지만 제작발표회에 있는 두사람은 9살의 나이차이가 무색하게 느껴질만큼 비슷한 연령대로 보였고 어딘가 닮은 이미지는 드라마 자체뿐만 아니라 이승기와 하지원의 조합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까라는 궁금증이 생겼고 '시크릿가든'에서 처럼 정말 전국민이 사랑하는 드라마속 커플의 모습이 만들어질까 기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저는 그동안 드라마안에서 조금은 귀여운 매력의 배역을 연기해왔던 이승기가 하지원을 만나 어떻게 변할지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이승기가 이번 작품으로 그동안 남동생같은 느낌의 배우의 모습이 많았다면 '더킹투하츠'를 통해 남자로 거듭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드라마 설정도 그렇고 왠지 하지원과 만남이 그럴것같다는 기대감을 높여주는것 같습니다. 특히 웃자고 하는 이야기지만 예능황제로 정말 황제대접을 받던 이승기였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정말 왕자를 맡았으니 과연 '예능황제'가 연기하는 '남한왕자'의 모습은 어떨까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무엇보다 더 기대가 되는것은 그동안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모습을 보이며 모두 성공적인 활동을 했지만 뭔가 2%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작품으로 '연기자'로서 이승기의 모습에 조금은 아쉬웠던 2%를 채워주는 작품이 될것같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더 기대가 되는것은 '더킹투하츠'의 주연배우인 이승기와 하지원의 성실함이 과연 '더킹투하츠'를 어떻게 만들까하는 점입니다. 연예계에 소문난 노력파인 두사람이 만났으니 아마 여러가지 면에서 실망스러웠던 다른 드라마에 비해 실망스러운 부분이 없고 재미는 물론 완성도까지 높은 드라마가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막강한 파워를 가진 두사람의 만남이 과연 '해를 품은 달'의 시청률을 뛰어넘을수있을지도 기대가 됩니다. 이승기도 그렇지만 하지원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초대박을 터트렸는데 이승기와 함께하는 이번 작품에서는 과연 얼마나 많은 시청률을 보여줄지 말이죠. 이제 첫방송이 얼마남지않은걸로 아는데 '더킹투하츠' 많은 기대를 하고있겠습니다. 기대에 걸맞는 '최강 연상연하커플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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