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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김태원 김윤아 시청자 마음 사로잡은 최고의 심사위원

어쿠스틱워니


위대한 탄생이 정말 많은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처음 방송될때는 슈퍼스타K의 아류작으로만 평가되던 위대한 탄생은 어느새 시즌2의 오디션모집을 광고하는등 정말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고있는것같습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위대한 탄생'의 출연자들보다 심사위원에게 더 많은 관심의 초점이 맞춰지는것같아 '위대한 탄생'출신의 가수가 스타가 될수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게하는것같습니다.



위대한 탄생의 최고의 스타는 모두들 인정하시겠지만 김태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위대한 탄생 초반 독설로만 가득했던 '위대한 탄생'을 인간미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탈바꿈시킨것도 바로 김태원이었고, 적절한 비유와 재미있는 심사평으로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잡은 '위대한 탄생'의 최고의 스타라고 할수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도 느끼시겠지만 '위대한 탄생'에 김태원이 없었다면 어땠을까라고 말할정도로 지금 '위대한 탄생'에서 김태원의 자리는 정말 대단하다고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김태원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조금의 문제점이 들어나고있는것도 사실인것같습니다.
김태원 멘토의 멘티인 백청강, 이태권, 손징영은 계속되는 생방송에서 압도적 문자투표율을 보이며 계속해서 생존하고 있는데, 이러한 투표결과는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의 실력이 밑바탕이 되는것은 사실이지만,
김태원이라는 최고의 멘토의 영향력이 없었다고는 할수없기때문에 조금씩 김태원의 영향력의 문제점이 노출되고있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면에서 봤을때, 위대한 탄생에서 가장 인간적이고 아버지같은 모습을 볼수있는 멘토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태원이 아버지같은 따뜻한 멘토라면 김윤아는 조금은 차가운듯한 매력이 있는 멘토라고 할수있습니다.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콕 집어서 문제점과 자신의 생각을 말할때는 정말 바늘로 찔러도 피한방울 나지않을것같이 차가운 모습이지만 자신의 멘티들을 위해 응원하고 힘을 실어줄때는 정말 최고의 멘토라는 생각이 들게되는것같습니다. 특히 이번주 정희주의 탈락을 두고 "노래를 못해서 탈락한게 아니다"라는 멘트를 하는 김윤아는 정말 시청자가 정휘주에게 하고싶은말을 정확하게 전달해주는것같아 김윤아라는 멘토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게 사실입니다. 또한 다른 멘토들이 감정에 치우치는 평가를 한다고 하면, 김윤아야말로 가장 객관적으로 심사를 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많은 대중들도  그렇게 느끼는것같습니다.

이제 위대한 탄생은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데이비드 오, 셰인 이렇게 5명만 남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정말 어느 멘토의 인기가 아니라, 대중의 공정한 평가가 있어야할 순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물로 멘토의 매력을 모두 제외하고 평가를 하기가 너무 힘들겠지만 자신의 능력에 맞지않게 계속 합격을 하는 참가자가 생긴다면 결국은 '위대한 탄생'의 퀄리티를 시청자가 낮추는 꼴이라고 생각이 들기때문입니다. 물론 어느 누구를 선택하는건 문자비를 들여서 투표하는 대중의 몫이겠지만, 다른 이유를 배재하고 그날의 생방송무대를 보고 투표를 해야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대한 탄생의 위대한 멘토 김태원, 김윤아가 있어 위대한 탄생이 더욱 재미있는것은 사실인것같습니다. 김태원와 김윤아같은 멘토가 저에게도 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위대한 탄생'의 참가자들이 부럽기도 한것같습니다.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위대한 탄생'이 끝나는 날까지 최고의 멘토와 심사워원을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남은 '위대한 탄생'의 무대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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