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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박2일 김종민, 예능감 완벽 회복한 예능천재, 예능부진은 이제 옛말

어쿠스틱워니

최근 1박2일의 김종민의 활약이 정말 눈부신것같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김종민은 1박2일의 최고문제아였습니다. 원년멤버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김종민은 소집해재당일 1박2일에 복귀하면서 정말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대중의 기대와는 다르게 부족한 예능감과 또한 방송태도논란등으로 많은 대중의 비난을 받으며 1박2일 멤버 하차 청원이라는 엄청난 비난을 몰고올만큼 정말 한주한주가 매위기였던 멤버였습니다.

하지만 이랬던 김종민이 달라졌습니다.
정말 얼마전까지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했던 김종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최근 김종민은 정말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매회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고 1박2일에서 최근 가장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뿐아니라 1박2일 멤버들 마저 웃기는 예능천재로 복귀를 하였습니다. 이런 김종민의 활약은 이번주에서도 멈추지않았습니다. 김종민은 지난주 김치로드에 이어진 단풍로드에서 김종민 특유의 예능감을 선보이며 많은 웃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김종민은 단풍로드 여행지 선택에서도 최고난이도인 지리산 노고단에 선택되며 웃음을 불러일으켰고 또한 과연 김종민이 소개하는 지리산의 단풍은 어떨까하는 기대를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김종민의 지리산 노고단 등반은 정말 웃음폭탄 등반길이었습니다.
김종민은 언제나 그랬듯 처음에는 무척이나 들떠있었습니다. 지리산의 입구에서 단풍을 보며 좋아하였고 올라가는 도중에는 광고속 한장면을 재연하며 지리산 등반에 무척이나 들떠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김종민의 웃음을 얼마가지않았습니다. 얼마되지않아 일반 길과는 다른 무척 험한길이 나왔고 김종민은 아무말없이 험한 길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김종민은 처음에는 꿋꿋하게 등반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김종민의 예능감을 폭발하였습니다. 한 1Km쯤 올랐을때 김종민은 카메라를 향해 실없는 웃음을 보이며 "저는 힘들면 턱부터 나와요"라고 말하며 이어 "정말 웃기지않습니까 아직4Km가 남았다는게"라고 이야기하며 등반을 시작하였고 물론 김종민은 정말 힘들어서 하는 소리였겠지만 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인 저로서는 김종민의 말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웃겨 정말 눈물이 날정도로 웃었습니다.

하지만 김종민의 지리산에서의 고생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제작진이 점심을 놓고 온것이었습니다. 이에 김종민은 "점심을 안가져오셨다고요"라고 말하며 이어 "너무 웃기지않습니까?"라고 말하며 실없는 웃음을 지었고 그런 김종민을 보면서 왜그렇게 재미있던지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그렇게 힘든 발걸음을 하던 김종민에게 절망은 계속되었습니다. 노고단에서 하산하는 등산객을 만난 김종민은 노고단 가는길을 물었고 첫번째 등산객은 "죽는줄 알았다"라고 말하며 안그래도 힘든 김종민의 힘이 빠지는 이야기를했고 이어 만난 두번째 등산객은 김종민을 환인사살하는 말을 하였습니다. 등산객은 "진짜 힘들어요, 인터넷에 검색해보세요, 최악의 길이라고 나올거에요"라며 김종민이 올라가는 길이 얼마나 힘든지 알려주었고 이야기를 들은 김종민은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김종민은 또 실없는 웃음을 지으며 자신을 지리산으로 보낸 제작진에 귀여운 원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펼쳐진 최악의 길 '코재'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경사였습니다.
김종민은 "여러분 단풍로드인데, 돌밖에 없어요"라고 말하며 힘든 발걸음을 계속하였고 그때 나영석PD에게 전화가 옵니다. 김종민은 나영석PD의 전화를 받자마자 "감독님, 의도가 뭐에요"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김종민은 아직도 3Km가 남았다며 나영석PD를 원망하였고 그길이 너무나 힘든길인걸 잘아는 나영석PD는 김종민에게 "사랑합니다" 이야기했고 김종민은 이런 나영석PD의 사랑고백에 힘이 났는지 힘을내 다시 노고단을 향해 힘겨운 발걸음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올라간뒤 김종민은 다시한번 깜짝 놀라게 됩니다.

바로 노고단의 거의 정상까지 자동차로 올라갈수있는 길이 있었던것이었습니다.
김종민은 약4~5시간을 힘들게 올라왔는데 자동차로 쉽게 올수있는 길을 보자 어이없는 웃음을 지어보였습니다. 김종민은 제작진의 말을 듣고 "정말 감독님, 작가 누나 못말립니다"라고 대단하다고 말하며 웃어보였습니다. 저는 오늘 장면을 보면서 김종민이 정말 사람하나는 착하고 좋은 사람이지않나 다시한번 느낄수있었습니다. 지난번 이수근이 멤버들 행동예측에서 제작진이 김종민에게 커피를 쏟았을때도 '괜찮다, 괜찮다"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절대 가식이 아니고 정말 마음이 착한 사람이고 그러한 김종민의 마음을 오늘 방송에서 다시한번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또 김종민이 오랜시간 예능부진아로 많은 질타와 비난을 받았는데 비로서 이제야 예능감이 회복된게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그동안 늘 같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재대후 김종민이 대중에게 잘 통하지않았는데 이제서야 다시 김종민의 예능감이 대중과 소통하고 있고 또한 그 소통이 결과가 큰 웃음으로 찾아오고있지않나 생각합니다.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분좋은 웃음을 짓는 김종민의 모습이 대중의 마음을 흔든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예전의 예능천재다운 모습으로 완벽히 복귀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좋은활약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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