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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시작한 나는 가수다는 정말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특히 새로투입된 가수들의 무대가 정말 기대이상이었던것같습니다. 임재범, 김연우, BMK까지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가수다'의 늘 있어왔던 비난중 하나인 편집의 아쉬움은 여전히 있었습니다. 물론 방송에서 한곡을 쭉 보내면 여러가지 불법음원사용이라던가 그 가수의 마음을 들어볼수없기때문인것을 알지만 좋은 공연을 끈치않고 보고싶어하는건 아마 모든 시청자의 공통된 마음이었던것같습니다.


이렇게 늘 편집의 아쉬움만 느끼던 때, 드디어 DAUM에서 일을 냈습니다.
분명 수많은 경쟁이 있었겠지만 다음에서 '나는 가수다' 무편집영상을 공개하게 된것이었는데, 정말 감동의무대를 하나의 끈킴없이볼수있다는 기대감에 바로 DAUM을 시작페이지로 설정하게되었습니다. 또 무편집영상을 보는 내내 '나는 가수다' 무대에서 볼수없었던 부분까지 모두 보면서 마치 공연장에 저도 와있는것같은 생각이 들었던게 사실입니다.

또한 이번 '나는 가수다'의 무편집영상 공개를 두고, DAUM에 칭찬하는 댓글을 많이 확인할수있었습니다.
댓글로 서로 좋게 평가했던가수에 대해 댓글도 달고 또 아쉬운점은 말하며 또하나의 토론의 장이 마련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역시 무편집 영상을 보면서 많은 네티즌이 달아놓은 댓글을 보는 재미도 무편집영상을 보는것과 더불어 또 하나의 '나는 가수다'의 시청법이되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기특한 생각을 DAUM에서 했는지 정말 최고의 선택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달여동안 결방된 '나는 가수다'를 기다리면서 최고의 관심은 바로 임재범이었던것같습니다.
오랜시간 대중의 곁에서 멀리 떨어져있던 가수가 방송에 출연하고 그게 '나는 가수다'였으니 관심을 안가질래야 안그럴수없었는데, 이번주 임재범의 무대를 보면서 대중과 소통없이도 그가 왜 최고이 가수로 인정받는지알수있었습니다. 어떤 네티즌들은 임재범의 부르는 무대를 보고 음이 플랫되었네등 여러가지 안좋은 이야기를 하고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않습니다. 음이 플랫이 되고 안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노래의 이야기를 얼마나 대중에게 전달하느냐가 가수의 최고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들으면서 저를 비롯한 많은 시청자들은 '너를 위해'에 완전히 빠져들었다고 생각이 들고,정말 최고의 무대였다고 평가할것같습니다.

또한 이번 나는가수다에서 가장 아쉬운 참가자는 김연우라고할수있습니다.
정말 명곡인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불렀지만 방송에서는 최고 하이라이트 부분을 편집당하며, 제대로된 연우神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점이 김연우를 평소에 좋아하는 저로서는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DAUM에서 공개된 무편집영상을 보면 김연우가 왜 연우神으로 불리는지 확인할수있기때문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잘못하면 평가절하될수도 있었기때문이죠. 평소 김연우를 잘모르는 분들에게 말이죠

이제 '나는 가수다'는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정말 최고의 음악프로그램인 '나는가수다'의 앞으로 무한한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고, 좋은무대를 마련해주고 또 그 무대를 최고로 빛나게 만든 가수님들에게 감사합니다. 또한 무편집영상을 공개해준 DAUM에게도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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